강의에서 비롯된 자신감이 없었다면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달봉이는 자신 있습니다.
그 누구라도 나와 같이, 같은 길을 걷는다면 글을 잘 읽어내리라는 믿음.
원칙과 반복연습만 있다면 그 누구든 나보다 잘 해낼 수 있으리라는 믿음입니다.
달봉이는 나 자신과 여러분을 믿습니다.
국어의 시작과 끝
그 옆에
달봉이가
있겠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읽기 원칙’
언어는 규칙입니다.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언어에는 기본적으로 나와 타인이 서로 소통하기 위한 규칙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이런 규칙은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이해하기 위해 서로 공유된 일종의 언어적 약속이에요.
수능 국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수능 국어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배우는 국민공통과정의 내용을 실제 상황에 심화시켜 적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처음 보다 낯선 지문을 읽고도 출제자의 질문을 규칙에 따라 정확히 이해하고 규칙에 맞게 답할 수 있어야 하죠. 그리고 국어 과목에서 올바른 수험능력을 갖췄다는 것은 이러한 규칙을 제대로 이해했음을 의미합니다.
달봉국어는 바로 이 ‘읽기의 원칙’을 가르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달봉국어와 함께하는 여러분들은 ‘구조 독해’라는 원칙을 통해 수능 지문을 정확하게 읽고(무슨 내용인가?) 문제를 바로 이해한 다음(무엇을 읽는가?) 바르게 대답(어떻게 답할 것인가?)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원칙은 아주 간단하고도 정확합니다. 기본원칙, 그리고 반복연습과 숙달.
바른 읽기 학습법
-
이해
정확한
읽기원칙 -
숙달
반복연습
-
적용
언어실력의
내재화
천천히, 그렇게 쉬지 않고
Slow and Steady.
정해진 시간 안에 정확하게 답을 찾는 순발력은 지속적인 연습량과 비례합니다. 원칙에 대한 이해 다음으로는 이를 진정한 나의 실력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달봉이의 모토가 달팽이인 것도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달팽이는 모든 순간을 천천히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 이끌고 나아갑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모습도 이와 많이 닮아 있죠. 그 누구도 내 공부를 대신해 주지 못하며 오직 스스로만이 꾸준히 실천해 나가야만 합니다.
모든 문제는 반드시 ‘읽고’풀어야만 정답으로 통(通)하게 되어 있습니다. 글은 읽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문제는 알고 풀어야 합니다. 시작은 느리지만 결국은 누구보다도 빠르고 정확하게. 원칙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훈련을 지속한다면 여러분 모두 읽기에 있어 진정한 정확성과 순발력을 갖추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달봉국어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수능을 넘어선 세상의 모든 글에 본질적인 읽기 원칙을 적용하여 스스로 글을 읽어낼 수 있을 때까지. 절대 쓰러지지 않는 불변의 읽기 원칙을 전달하기 위해 달봉국어는 계속해서 나아가겠습니다. 달팽이처럼 천천히 꾸준하게, 우리 함께 출발해 봅시다.
Slow & Steady
-
천천히
-
지속적으로
-
스스로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